디즈니 스튜디오 베테랑 폴 로더, 조시 D’아마로 내각에서 주요 역할 맡아

디즈니의 오랜 경력을 쌓은 폴 로더가 신임 CEO 조시 D’아마로의 경영진으로 합류했습니다. 스튜디오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는 향후 디즈니의 콘텐츠 전략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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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신임 CEO, 25년 경력 폴 로더를 커뮤니케이션 총괄로 임명

월트디즈니 신임 최고경영자 조시 디아마로가 25년간 디즈니에서 근무한 베테랑 스튜디오 임원 폴 로더를 회사의 최고커뮤니케이션담당자(CCO)로 임명했습니다. 로더는 3월 19일부터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되며, 이는 디아마로가 3월 18일 주주총회에서 밥 아이거 회장을 후임하는 날 다음날입니다. 이번 인사는 디즈니의 경영진 개편 과정에서 나온 주요 결정으로,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재편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로더는 크리스티나 샤케를 대체하게 됩니다. 샤케는 2022년 11월 아이거가 복귀하기 전부터 최고커뮤니케이션담당자 역할을 해왔으며, 디즈니는 2월에 그녀가 3월 18일 이후 직책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로더는 디아마로에게 직접 보고하게 되며, 회사 내 모든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로더의 최근 경력은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스트리밍 및 국제 부문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도 일했으며, 2012년 루카스필름 인수, 2019년 21세기폭스 인수, 그리고 디즈니+ 출시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디즈니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ABC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쳤습니다.

새로운 역할과 책임 범위

로더는 새 직책에서 미디어 관계, 임원진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 직원 참여 및 기업 사회 책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업무를 주도하게 됩니다. 이는 디즈니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팀들을 이끌고, 회사의 대외 이미지와 내부 소통을 모두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로더의 임명은 디아마로 신임 CEO가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로더는 성명을 통해 “디즈니는 제가 깊이 사랑하는 곳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회사에 있어 이렇게 흥미롭고 중요한 시점에 이 역할을 맡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디즈니에 대한 오랜 헌신과 새로운 책임에 대한 열정을 보여줍니다.

디아마로는 로더를 “뛰어난 직관력과 청렴성을 갖춘 존경받는 임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그는 회사의 모든 부문과 할리우드 전역에서 관계를 구축했으며, 디즈니에 대한 열정과 회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아마로는 또한 “로더가 전 세계 우리의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팀을 이끄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디아마로의 광범위한 경영진 개편 계획

로더의 임명은 디아마로가 추진 중인 광범위한 경영진 개편의 일환입니다. 이번 주 초에 디즈니랜드 리조트 회장 토마스 마즐룸이 회사의 새로운 공원 부문 최고책임자로 임명되었으며, 이는 디즈니의 핵심 사업 영역인 테마파크 부문에서 디아마로의 후임입니다. 이러한 인사 이동은 신임 CEO가 회사의 주요 부서들을 자신의 리더십 아래에서 재정렬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보여줍니다.

질 에스토리노는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리조트 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에스토리노는 이전에 디즈니 파크 인터내셔널의 회장 겸 관리이사로 근무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디즈니 테마파크 및 리조트를 감독했습니다. 그녀의 임명은 국제 공원 운영 경험을 미국의 주요 리조트 관리에 적용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인사 결정들은 디아마로가 회사의 여러 핵심 부문에서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 팀을 구성하려는 노력을 반영합니다. 각 임명은 해당 임원들의 경험과 역량이 새로운 역할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기반하고 있으며, 디즈니의 미래 전략 실행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로더의 경력 경로와 주요 성과

폴 로더는 디즈니에서 25년간의 경력을 통해 회사의 주요 전환점들에 참여했습니다. 2012년 루카스필름 인수는 디즈니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확보한 역사적 거래였으며, 로더는 이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도했습니다. 2019년 21세기폭스 인수는 디즈니의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한 또 다른 주요 사건이었고, 로더는 이 복잡한 거래의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했습니다.

디즈니+의 출시는 회사의 스트리밍 전략의 시작을 알렸으며, 로더는 이 혁신적인 플랫폼의 론칭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로더가 대규모 기업 변화와 복잡한 거래의 커뮤니케이션 관리에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경력은 또한 ABC와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에서의 다양한 직책을 포함하고 있어, 회사의 여러 부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로더의 임명은 그의 오랜 경험과 회사 내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새로운 역할에서 얼마나 가치 있을지를 시사합니다. 디아마로가 그를 “회사의 모든 부문과 할리우드 전역에서 관계를 구축한” 임원으로 평가한 것은 로더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와 업계 내 신뢰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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