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가 말리부 저택 공사와 관련해 전직 건설업체를 상대로 벌인 소송에서 법원이 그에게 14만 달러의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이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이 법적 판단으로 마무리된 것입니다.

예(칸예 웨스트), 전 계약자와의 소송에서 패소
음악 업계의 논란이 많은 인물 예(Ye, 이전 이름 칸예 웨스트)가 전 계약자 토니 색슨과의 법적 분쟁에서 패소 판정을 받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 배심원단은 예에게 14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색슨은 2023년 9월 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근로 위반, 서비스 미지급, 장애인 차별 등을 주장했습니다.
색슨은 말리부 부동산에서 예의 보안요원 겸 관리인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재산 내에서 바닥에서 자도록 강요받았다고 주장했으며, 2021년 11월 예의 ‘위험한 요청’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색슨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예에게 자주 항의했지만, 예가 이를 해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색슨의 변호사들은 원래 17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청했으나, 배심원단은 14만 달러만 인정했습니다. 예는 색슨의 법적 비용도 부담해야 하므로, 총 지불액은 1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의 대변인은 배심원단이 색슨의 주장 대부분을 기각했다고 주장하며, 색슨이 변호사들이 요구한 금액의 일부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말리부 저택 구매와 판매의 극적인 변화
예는 2021년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 다다오 안도가 설계한 해변 콘크리트 저택을 5,730만 달러에 구매했습니다. 그는 이 부동산을 대대적으로 개조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것이 내 폭탄 대피소가 될 것이다’, ‘이것이 내 배트케이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비전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예는 창문, 문, 전기, 배관을 제거하고 벽을 허물어 저택을 미완성 상태로 남겨두었습니다. 3년 후, 그는 이 부동산을 개발업자 스티븐 벨몬트의 벨우드 인베스트먼츠에 2,100만 달러에 판매했습니다. 이는 원래 구매 가격보다 3,600만 달러 이상 손실을 본 것입니다.
벨우드 인베스트먼츠는 저택을 복원하여 원래의 설계로 되돌렸습니다. 이 극적인 가격 하락은 예의 부동산 투자 결정의 변덕스러운 성격을 보여줍니다. 색슨의 법무팀은 이 소송 과정에서 예의 행동이 부동산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정 싸움과 예의 반박
예의 법무팀은 색슨의 주장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2023년 11월 소장에 대한 답변서에서 예는 색슨이 ‘어떤 행위, 부작위 또는 위반으로 인해 어떤 손해, 피해 또는 손실을 입었다’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예의 대변인은 배심원단이 색슨을 계약자로 판단했으며, 캘리포니아의 계약자 면허 법령에 따른 직원 예외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의 법무팀은 손해배상 판정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항소 구제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색슨의 변호사 로널드 잠브라노는 이를 ‘다윗 대 골리앗’ 싸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잠브라노는 ‘예의 변호사들이 색슨을 거짓말쟁이, 사기꾼, 꾀병쟁이라고 불렀다’며 ‘색슨의 의료 기록, 은행 기록, 개인 가족 이력이 해부되고 조롱당하고 훼손당했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1월, 예는 색슨과 그의 법무팀을 상대로 역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예는 색슨의 팀이 말리부 저택에 180만 달러 규모의 유치권을 ‘부당하게’ 설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의 대변인은 이 유치권이 ‘부동산의 소유권을 흐리게 하고 판매를 방해하여 판매 당시 상당한 가치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법적·공적 논란들
예는 최근 몇 년간 여러 공적, 법적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2022년 예는 반유대주의 발언을 한 후 아디다스, 갭 등 수많은 기업과의 수익성 높은 파트너십을 잃었습니다. 그는 X(구 트위터)에서 자신을 나치라고 선언했으나 나중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2년 후인 2024년, 예는 2020년에 설립한 돈다 아카데미라는 사립학교를 갑자기 폐쇄했습니다. 이 학교는 여러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전직 직원과 교육자들로부터 부당 해고, 적대적 업무 환경 등을 이유로 여러 소송을 당했습니다.
돈다 아카데미와 예의 관련 사업들은 전직 직원과 교육자들로부터 다양한 소송에 직면했습니다. 예는 법정 제출 서류에서 돈다의 전직 직원과 교육자들이 제기한 모든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이 중 일부 소송은 합의로 해결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토니 색슨은 정확히 어떤 이유로 예를 고소했나요?
A1. 색슨은 근로 위반, 서비스 미지급, 장애인 차별 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말리부 부동산에서 보안요원 겸 관리인으로 일하면서 바닥에서 자도록 강요받았고, 예의 ‘위험한 요청’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2021년 11월 해고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Q2. 예가 말리부 저택에 투자한 금액은 얼마나 되나요?
A2. 예는 2021년 5,730만 달러에 저택을 구매했으나, 3년 후 2,100만 달러에 판매했습니다. 이는 3,6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의미합니다. 예는 저택을 미완성 상태로 남겨두었으며, 새로운 소유자가 원래의 설계로 복원했습니다.
법적 분쟁 시 알아두면 좋은 팁들
계약자와 직원의 구분은 법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근로 관계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대비하려면 명확한 계약서와 업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급여, 근무 조건, 책임 범위 등을 문서로 정확히 기록하면 나중의 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시에는 유치권이나 담보권 설정에 주의해야 합니다. 소송 과정에서 부동산에 유치권이 설정되면 판매나 거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거래 전에 소유권 보험을 확인하고, 모든 유치권이나 담보권이 해제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 내 차별이나 부당 대우를 경험했다면 즉시 기록을 남기고 상급자에게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메일, 메시지, 증인 등을 통해 증거를 남기면 나중에 법적 분쟁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호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글은 참고 자료이며 개인별 위험·목표는 별도 검토해야 합니다.